2010. 12. 4. 19:40ㆍCulture
그들의 좌충우돌 판타지 멜로 무용극
<빗자루를 든 사나이>
연극같은 무용, 환경문제 재밌게 풀어_한국일보
발레, 무술, 탈춤을 작품에 녹여내는 창조적 아이디어로 호평_강원일보
공연명 : 빗자루를 든 사나이
공연기간 : 2010년 12월 11일~12일
공연시간 : 토 19:00 일 16:00
공연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러닝타임 : 60분
장르 : 판타지 멜로 무용극
관람연령 : 8세 이상
티켓가격 : 전석 10,000원
기획제작 : 별별창작소
제작투자 : (주)와글인터렉티브
후원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출연 홍상진 손원미 손현수 이연주 여민애
안무 양은숙
코미디연출 김철무
연기지도 신철우
조명 김진태
음향오퍼 박동규
기획/홍보디자인 조수나
마케팅/무대감독 박병호
크루 김영표 김기범
도움주신 분들 오지연 홍승진 강병원 장성아
판타지멜로 무용극 '빗자루를 든 사나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환경문제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다양한 장르의 춤과 움직임을 드라마에 녹여내어 말이 없어도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자 노력했다. 2010년 2월 아르코소극장과 4월 알과핵 극장에서 35분 쇼케이스 버전으로 공연된 뒤 일반 관객들과 관계자들에게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으로, 2010 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 S를 통해 처음으로 60분 풀버전을 공개하게 되었다.
환경문제에 대한 쉬운 접근
실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 속 자원낭비와 환경문제를 실제 현실에서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판타지로 풀어내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환경문제에 대해 쉽게 접근하여 공감하도록 한다. 또한 '스스로 치유하고 정화하려는 지구'를 주장하는 가이아 이론을 이야기에 접목시켜 스스로 지구를 파괴하는 현대사회를 풍자, 비판하고자 한다.
비발디의 '사계'와 무용극의 만남
클래식 음악 비발디의 '사계'의 드라마틱한 음악을 무용극으로 재해석하여 대중이 편안하게 이야기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마치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가 현대적으로 변신했듯이 '사계'를 통해 무용의 대중화, 현대화를 모색하고자 했다.
별별창작소 홍상진 연출과 미메시스 무용단과의 의기투합
난타, 점프 배우 출신으로 2005년도 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으로 연출 데뷔, 넌버벌퍼포먼스 <비트>와 <비빔밥>의 안무가로도 활약한 홍상진 연출은 지난 1년간 환경무용극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이번 작품에는 작업파트너인 미메시스 무용단 손원미 단장과 의기투합하여 단원인 양은숙이 안무를 담당했고 나머지 단원들이 배우로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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